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문단 편집) === 박선우와 그 주변 인물 === * '''박선우([[이진욱]], 아역: [[박형식]])''' CBM 기자 겸 메인 앵커. 냉철한 태도와 날카로운 판단력, 차분한 말솜씨에 훈훈한 외모까지 겸비한 CBM의 에이스. 위로는 국장의 신뢰가 두텁고 아래로는 후배들의 존경과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잘 나가는 기자. 그러나 그의 일생은 오직 한 가지 목표만을 위해 움직이고 있었다. 20년 전 아버지를 죽이고 자신의 집안을 파탄낸 아버지의 친구인 최진철 회장의 비리를 밝혀내 복수하는 것. 어느 날 자신이 [[교모세포종]]으로 1년 밖에 살지 못 한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뉴스 프로그램 중 최진철을 인터뷰하다가 그의 비리에 대한 증거를 폭로함으로써 복수를 실행에 옮긴다. 그리고 후배로만 대해오던 주민영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남은 시간을 그녀와 함께 행복하게 보내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던 그에게, 하나뿐인 형이 히말라야 고산에서 동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형의 시신을 수습하러 갔던 그는 형의 유품 속에 들어있던 싸구려 향이 30분 남짓한 시간 동안 20년 전의 과거로 돌려보내주는 타임머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20년 전으로 돌아가 아버지를 살려내고 형의 죽음을 막고 자신의 병을 예방한다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은 선우는 형의 다이어리에 적힌 장소에서 아홉개의 향이 든 향통을 찾아낸다. 이로서 자신의 인생은 행복해질 것이라고 믿은 선우였지만, 20년 전의 진실은 그가 알던 것과는 너무나 달랐다. 여담으로 38세의 앵커 치고는 너무 젊은 느낌이 강했다. 실제로 드라마가 방영될 당시 박선우 역의 [[이진욱]]은 33세였다. * 박정우([[전노민]], 아역: 서우진) 선우의 형. 본래는 촉망받는 외과의였으나 아버지가 죽고 사랑하던 유진과 헤어진 후 마음을 잡지 못하고 끊임없이 방랑하고 있다. 어느날 선우를 찾아와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수수께끼의 말을 남긴 후 히말라야의 어느 고산에서 얼어죽은 채로 발견된다. 그리고 그가 남긴 수수께끼의 향 하나 때문에 선우의 일생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혼돈 속으로 빠져들기 시작한다. 선우가 과거를 바꾸어버린 후 지금은 무사히 살아남아 유진과 결혼해 외과 과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러나 20년 전 저지른 모종의 일에 대한 죄책감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하지 않으면 잠을 잘 수 없는 지경에 처해 있다. 두 번이나 죽었다 살아난 인물. * 박천수([[전국환]]) 선우의 아버지이자 명세병원의 전 원장. 선우의 기억 속에서는 실력있는 의사였으며 자상한 아버지였으나 한편으로는 아내의 부정을 의심하고 정우에게 차가운 일면도 가지고 있었다. 본인의 능력에 대한 확신으로 인해 주위 사람들에게 독선적인 일면을 많이 보인다. 20년 전 명세병원 화재 사건으로 사망했다. 선우는 그것이 최진철의 짓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으나 범인은 바로...... 배우의 연기력이 워낙 훌륭해 박정우가 미워 보이지 않게 하는 혁혁한 공을 세웠다. * 손명희([[김희령]], 젊은 시절: [[진예솔]]) 선우와 정우의 어머니. 20년 전에는 명문가로 시집와서 우아하고 아름다운, 그야말로 귀부인이었으나 남편이 죽고 집안이 몰락한 후 정신적인 충격으로 말문을 닫고 요양원에서 지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